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노이즈 캔슬링이 가장 효과적인 곳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1000XM3 체험단 활동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저 역시 생업에 위기가 오고 있지만, 그래도 시작한 체험단이니 일단 마무리는 해야겠죠. 불면증 잠자고 싶다. 불면증이 도졌습니다. 아침형 인간으로 살면서 나아지나 싶었는데 서서히 심해져서 연속으로 세 시간 이상 잠을 못 자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안 되겠다 싶어 무리를 해서라도 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평소엔 해외로 나가서 머릿속을 비우고 돌아오는 게 가장 나은 처방이긴 했는데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습격으로 이 방법은 쓰기 어려워졌고 대체지로 부산을 골라봅니다. 사실 부산은 고향이라 별 감흥은 없습니다. 어차피 '관광'이나 '여행'이라기보단 '입원'의 개념으로 아마 방 .. 더보기
신기한 노이즈 캔슬링[WH1000XM3] WH-1000XM3 열일체험단도 4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침 한솔 스터디카페 자습 모임 아이들을 돌아보고 나오는데 수업이 끝났는데 아직 놀고(?) 있는 두 명의 예쁜 고등학생이 보이네요. "시간있니?" "잘 됐다. 너네 모델 좀 해라" 마침 노이즈 캔슬링 기기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네요. 잘 됐습니다. WH-1000XM3의 노이즈 캔슬링을 체험시킬 절호의 찬스입니다.ㅋㅋ "노캔? 그게 뭔데요?" "그런 게 있어." "스티커 붙이기 귀찮으니 돌아보진 말고.ㅋㅋㅋ" 한 명씩 테스트를 해봅니다. 이 친구의 결론은 더보기 이거 신기한데. 야! 이대로 도망가자. 처음 체험해보면 신기하죠.ㅋ 노이즈 캔슬링은 물리 수업 시간에 배우는 이야기긴 하지만 몸으로 체험하는 건 또 다른 영역이니까요. . . . 자. .. 더보기
아이들에게 노이즈 캔슬링이란? 학창시절에는 왜 그렇게 음악이 좋았던지...... 공부하느라 책상에 오래 앉아있으니 집중력이 필요해서, 아니면 사춘기라 오빠, 누나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어쨌든 대부분 음악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어릴 때도 테이프(응?)가 늘어질 때까지 음악을 들었습니다. 최강의 옵션인 오토리버스와 함께.ㅋㅋㅋ - 오토리버스 감성의 NW-A105 - 우리 한솔 아이들도 여느 중고생들과 마찬가지로 늘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닙니다. 그것도 아주 큰 소리로 음악을 틀어놓고 말이죠. 가끔 학원에 도착해서 이어폰을 빼거나,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는 경우엔 이 친구가 무슨 음악을 듣고 있는지 다 들립니다. 그렇잖아도 청소년들의 소음성 난청이 심하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하긴 시끄러운 도심을 걸어오며 음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