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캔슬링헤드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니 WH-1000XM3와 몰입의 즐거움 2020 일단 나 자신부터 이겨보자 2020년을 맞이해 자기 극복 프로젝트로 시작한 한솔 스터디 카페, 두 달을 목표로 어둠을 뚫고 이곳 강의실에 모인지 어느덧 한 달의 시간이 흘렀다. 7:00 AM 출근 직장인들은 "7시 출근이 뭐 어때서?"라고 생각하겠지만 학원은 다르다. 재수 종합반이나 어학원 등이 아니고서야 이 시간에 학원에 나올 일이 없다. 늦게 시작하고, 늦게 끝나고, 늦게 먹고, 늦게 쉬는 게 일상이다 그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이 시간에 출근해 매일 밤늦게 야근하는 여의도 직장인들도 있는데 나도 두 달만 그중 하나라 생각하기로 했다. 졸음을 이겨내고 오늘은 겨울의 후반기로 나아가는 1월의 마지막 날이다. 하지만 아침 어둠이 가시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듯..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