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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완

클럽 파라다이스 코론 - 시설편 오랜만에 팔라완 코론에 관한 이야기를 근 일년 반만에 해볼까 합니다. 현재로는 두 번째 정도로 럭셔리(?)한 클럽 파라다이스의 시설을 좀 알아볼까 하는데요. 먼저 클럽 파라다이스의 전체 모습을 한 번 보시고. 뭐 홍보용 사진이긴 하지만 언제봐도 그림같은 전경이지요. 사진상의 왼쪽이 서쪽이고 그래서 선셋 비치라고 불리죠. 아래쪽은 보트 선착장 겸 레스토랑이 있는 곳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조그만 비치가 동쪽이라 선라이즈 비치라고 불립니다. 먼저 선라이즈 비치에 있는 씨뷰(Sea-view) 룸을 방문했습니다. 지도에 위치가 좀 더 잘 나와있지요. 참고로 비치 프론트 - 씨뷰 - 힐사이드 순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아일랜드 뷰 룸은 최근 리모델링을 해서 커티지가 아닌 리조트 형태로 시설은 가장 깔끔하지만 클럽파라.. 더보기
코론 클럽 파라다이스 가는길. 오늘은 클럽 파라다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클럽 파라다이스는 필리핀의 팔라완, 그 중에서도 코론(정확히는 부수앙가)의 인근 외딴 섬에 위치한 리조트입니다. http://www.clubparadisepalawan.com/ 아주 멋지죠? 뭐 몰디브와는 좀 다른 느낌이지만 어쨌든 충분히 멋진 곳입니다. 게다가 이곳 클럽 파라다이스는 필리핀에서 지정한 보호지역이라 리조트 인근에서 함부로 채집 활동도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뭐 여튼 보호되고 있다는 말은 나름 필리핀에서도 아낄만한 곳이란 말이겠죠. 왕년에는 듀공도 관찰이 되던 곳이고 바다 거북이의 산란 장소로 이용되었다고도 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코론은 여행지(휴양지?)중 아직 시골중의 시골이라 여타 휴양지들과 같은 럭셔리 리조트.. 더보기
2014 팔라완 코론에서 호핑투어 이야기 8월 12일 밤에 마닐라로 날아와서 늘 그렇듯 터미널3 앞 리조트월드에 있는 레밍턴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나옵니다. 전 보라카이를 가더라도 아직 마닐라 경유를 좋아합니다. 이유는 많지만 일단 깔리보에서 오래동안 버스타고 이동하고 싶지 않고, 깔리보로 가는 보라카이 직항은 스케줄도 마음에 안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라카이는 까띠끌란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보라카이가 아닌 팔라완, 그 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시설을 자랑하는 코론 되겠습니다 이번엔 서영이랑 단 둘이 여행입니다. 레밍턴은 특히 터미널3와 가깝고 무료 셔틀이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특히 마닐라에선 택시타는게 무엇보다 싫은 제겐 아주 특 장점이죠. 그리고 뭐 꼭 택시타고 멀리 안가도 어지간히 식사할 곳도 있고... 여튼 마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