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WA105

아이들에게 노이즈 캔슬링이란? 학창시절에는 왜 그렇게 음악이 좋았던지...... 공부하느라 책상에 오래 앉아있으니 집중력이 필요해서, 아니면 사춘기라 오빠, 누나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어쨌든 대부분 음악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어릴 때도 테이프(응?)가 늘어질 때까지 음악을 들었습니다. 최강의 옵션인 오토리버스와 함께.ㅋㅋㅋ - 오토리버스 감성의 NW-A105 - 우리 한솔 아이들도 여느 중고생들과 마찬가지로 늘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닙니다. 그것도 아주 큰 소리로 음악을 틀어놓고 말이죠. 가끔 학원에 도착해서 이어폰을 빼거나,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는 경우엔 이 친구가 무슨 음악을 듣고 있는지 다 들립니다. 그렇잖아도 청소년들의 소음성 난청이 심하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하긴 시끄러운 도심을 걸어오며 음악을 .. 더보기
소니 WH-1000XM3와 몰입의 즐거움 2020 일단 나 자신부터 이겨보자 2020년을 맞이해 자기 극복 프로젝트로 시작한 한솔 스터디 카페, 두 달을 목표로 어둠을 뚫고 이곳 강의실에 모인지 어느덧 한 달의 시간이 흘렀다. 7:00 AM 출근 직장인들은 "7시 출근이 뭐 어때서?"라고 생각하겠지만 학원은 다르다. 재수 종합반이나 어학원 등이 아니고서야 이 시간에 학원에 나올 일이 없다. 늦게 시작하고, 늦게 끝나고, 늦게 먹고, 늦게 쉬는 게 일상이다 그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이 시간에 출근해 매일 밤늦게 야근하는 여의도 직장인들도 있는데 나도 두 달만 그중 하나라 생각하기로 했다. 졸음을 이겨내고 오늘은 겨울의 후반기로 나아가는 1월의 마지막 날이다. 하지만 아침 어둠이 가시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