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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구입 & 사용기

아이들에게 노이즈 캔슬링이란?

학창시절에는 왜 그렇게 음악이 좋았던지......

공부하느라 책상에 오래 앉아있으니 집중력이 필요해서,

아니면 사춘기라 오빠, 누나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어쨌든 대부분 음악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어릴 때도 테이프(응?)가 늘어질 때까지 음악을 들었습니다.

최강의 옵션인 오토리버스와 함께.ㅋㅋㅋ

 

아재들의 감성을 공략하는 소니

- 오토리버스 감성의 NW-A105 -

 

우리 한솔 아이들도 여느 중고생들과 마찬가지로 늘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닙니다.

그것도 아주 큰 소리로 음악을 틀어놓고 말이죠.

가끔 학원에 도착해서 이어폰을 빼거나,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는 경우엔

이 친구가 무슨 음악을 듣고 있는지 다 들립니다.

그렇잖아도 청소년들의 소음성 난청이 심하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하긴 시끄러운 도심을 걸어오며 음악을 들으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겠지요.

어쩌면 노이즈 캔슬링이 가장 필요한 쪽은 청소년들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노이즈 캔슬링 체험의 기회를 줘봤습니다.

난 원래 내 거 다른 사람 절대 안 주는데.ㅋ

 

 

저보다 두상이 작은 여학생들이라 착용샷이 제 사진보다 나아 보이네요.^^

체험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ㅋ

 

 

마스크를 착용해서 자체 모자이크가 되어 편합니다.

사실 앞뒤로 더 솔직한 반응이 있는데 너무 솔직한 언어 사용으로 부득이하게 편집을..... ㅋ

 

이어서 다른 친구도 체험.

 

아니 .... 오른손이라고.

노이즈 캔슬링이 되니 잘안들립니다.ㅋㅋㅋㅋ

WH-1000X 시리즈는 오른손을 갖다대면 주변음 유입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퀵어텐션 모드가 지원됩니다.

 

 

그래그래, 오른손....ㅋ

 

 

사용해본 아이들의 반응은......


"이거 저 주면 안 돼요???"

 

"응 안돼. 이제 내놔. 내 거야 ᄏᄏ"


그냥 갖고 싶다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