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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000XM3 이전 모델과 다른 점은? 저는 소니가 WH-1000X 모델을 출시하자마자 구매해서 대략 3년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니의 디자인이 맘에 들었기 때문에 착용감 문제만 빼면 그럭저럭 만족했었습니다. 사실 앱을 통한 제어기능 외엔 별 개선점이 보이지 않던 M2, 그리고 엄청난 발전이 있다고 했지만 지난겨울 오작동 이슈가 있었던 M3는 일단 패스하자 마음먹고 있었고, 언젠가 출시될 WH-1000XM4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매년 신제품 출시로 유명한 소니가 2019년은 출시 소식이 없어 지름신을 영접하지 않고 한 해를 잘 넘겼는데 어쩌다 열일체험단 에 선정이 되어 뒤늦게 WH1000XM3 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출시 2년이 돼가는 녀석이지만 사용해보니 착용감을 비롯 느낌이 꽤나 다르기에 기존 제품과 어떤.. 더보기
소니 WH-1000XM3와 몰입의 즐거움 2020 일단 나 자신부터 이겨보자 2020년을 맞이해 자기 극복 프로젝트로 시작한 한솔 스터디 카페, 두 달을 목표로 어둠을 뚫고 이곳 강의실에 모인지 어느덧 한 달의 시간이 흘렀다. 7:00 AM 출근 직장인들은 "7시 출근이 뭐 어때서?"라고 생각하겠지만 학원은 다르다. 재수 종합반이나 어학원 등이 아니고서야 이 시간에 학원에 나올 일이 없다. 늦게 시작하고, 늦게 끝나고, 늦게 먹고, 늦게 쉬는 게 일상이다 그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이 시간에 출근해 매일 밤늦게 야근하는 여의도 직장인들도 있는데 나도 두 달만 그중 하나라 생각하기로 했다. 졸음을 이겨내고 오늘은 겨울의 후반기로 나아가는 1월의 마지막 날이다. 하지만 아침 어둠이 가시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듯.. 더보기
극강의 몰입, WH-1000XM3 노이즈캔슬링 [열일체험단] 소니 #열일체험단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불면증도 있는데다 최근 아침형 인간 활동(응?)으로 많이 피곤했기에 쉬는 시간을 좀 갖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할 일은 해야겠지요. 게다가 저는 소니 #열일체험단 으로 활동 중이니까요. 저녁 시간 책상에 앉아 노트북과 #WH1000XM3 를 꺼내봅니다. 이런 깜찍한 디테일 하나가 사용할 때마다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1000XM1의 경우는 기능적이기만 한 끈쪼가리(?)였습니다. 온통 사과밭으로 보이지만 사실 세 대의 카메라가 소니 제품이니 소니 제품이 사과네보다 더 많네요. 역시 애증의 소니.....ㅋ 이번 1000Xm3의 경우 충전 단자가 USB-C 단자로 변경된 것 자체는 좋은데, 그게 맥북 프로와 조합되니 기본으로 제공된 케이블의 .. 더보기